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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 : | 테라칸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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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 2003 |
주행거리 : | 24만 |
연락처 : | 010 3897 6495 |
안녕하십니까?
그냥 차 만지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테라칸이 델파이 시스템이라 얼마전에 쌍용과 같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한건 테라칸이 CRDI초기 모델이라 학습횟수만 볼수 있을뿐 학습값을 볼수가 없고 다행이 조금 뒤에 나온 그랜드카니발로 설정해서 들어가면 학습값이 보여집니다.
정비하는분들은 원래 안보여지는 부분이니 상관이 없다고 하지만 타보면 값에서도 많이 차이가 나는데 학습 시스템은 이해가 가는데 가끔 학습값이 52,000대의 값을 보이는건 상식밖의 값이라 문의를 드립니다.
쌍용차에서 학습값이 52,000us 범위의 값이 나오는지? 나온다면 어디를 의심해야하는지?
인젝터는 바디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교체하고 테스트후 장작하였고 파일럿 분사 시점도 네개를 동일하게 맞춰서 장착했습니다.
파일럿과 메인분사의 간격이 200us이면 학습값이라는게 기본 24us + 200us 즉 224us 이상을 넘어가면 안될것 같은데 52,000대의 값은 결국 회로가 정상이라고 가정할때 ECU를 의심해야 할까요?
혼자서 공부하다보니 좀 멀리 온듯한 생각도 있지만 궁금함에 질문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학습값으로 편차가 보이면 ECU 기능저하 쪽을의심해 봐야 합니다
ECU 내부의 수리후 초기화 리셋,인젝터코딩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퀘한 냄새와 미세 백연현상과 함께 간혈적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면 확율이
더 높아 지겠지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